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뭉쳐야 쏜다 - 전설들의 농구대잔치/주요 경기 내용 (문단 편집) === 제6경기: 슈퍼맨 아빠팀 (GTB) === || '''선발''' || 여홍철, 윤경신, 이형택, 홍성흔, 이동국 || || '''교체''' || 김기훈, 윤동식, 방신봉, 김병현, 김동현 || || '''을왕리 및 불참''' || 안정환, 김용만 || || '''어시스트''' || 여홍철(1), 윤경신(1), 홍성흔(3), 김병현(5), 이동국(1) || || '''득점''' || 여홍철(2), 윤동식(2), 윤경신(11), 방신봉(2), 이형택(3), 홍성흔(2), 이동국(10), 김동현(4) || '''윤경신 효과는 나타나기 시작했다''' 직전 경기 원맨쇼 후 정규 멤버 합류가 결정된 윤경신과 함께 하는 첫 공식 경기. 그동안 주전 PG로 출전하던 안정환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을 하지 않고 여홍철이 선발 멤버로 기용되었다. 전반까지는 20대 20으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전 패스 미스가 계속해서 나오며 3쿼터에만 16대 5로 뒤지며 결국 45대 36, 9점차로 패배했다. 다만 윤경신의 합류 이후, 다른 멤버들의 부담이 줄어들며, 플레이가 과감해지고 성장하는 멤버들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이동국]]과 [[김병현]]이 그 첫 수혜자로 떠올랐다. 이동국은 한층 안정된 중거리슛 실력을 보여주며 팀내 두번째로 많은 개인 득점 (10점)을 올렸고, 김병현은 3자녀들이 직관하고 있기 때문인지 몰라도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허슬 플레이를 펼치고, 번뜩이는 패스 감각을 보여주었다.[* 이 두 명이 현재 수혜자지만 성장 여부에 따라서는 가장 큰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선수가 바로 이형택이다. 상대팀이 바보가 아닌 이상 앞으로 상암 불낙스와의 경기에서는 윤경신을 이중삼중으로 마크할 거고 그렇다면 패스 센스가 좋은 윤경신이 외곽으로 비어있는 선수에게 볼을 빼줄텐데 이형택이 그걸 받아먹을 수 있다면 상암불낙스 공격의 핵심적인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경신은 상대의 집중 마크 상황에서도 윤경신하며 팀의 기둥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지만, 후반 급격한 체력 저하 및 손가락 부상으로 막판 접전 상황에서 아쉽게도 자유투를 계속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윤경신의 합류가 없었다면 최소 20점 차로 털리는 것은 불을 보듯 뻔했던 상대로 4쿼터까지 접전을 펼쳤다는 것은[* 특히 평상시같으면 이러한 시소 게임 양상에서 투입되기 힘들었던 [[김기훈]]이 가정의 달 특집으로 출연한 아들의 청탁(?)으로 승부처였던 4쿼터에 투입되었고, 이로 인해 상암 불낙스가 4쿼터에는 오히려 사실상 핸디캡을 안고 경기를 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윤경신의 존재가 뭉찬 때의 [[이대훈]]처럼 팀을 어나더 레벨로 끌어올렸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윤경신의 백업을 맡을 [[방신봉]]의 성장이 이루어진다면 윤경신의 체력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고 팀이 또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볼을 배급해야 하는 포인트 가드진의 성장이 팀의 전반적인 전력 상승을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깨우쳐준 경기이기도 하다. 슈팅력이 OME라는 단점이 있지만 어쨌든 볼 배급 만큼은 그럭저럭 해줬던 [[안정환]]이 부상으로 결장함에 따라 [[여홍철]]이 오늘 경기에 상당 시간 투입되었는데 확인된 것만 다섯 번 넘게 상대 팀의 득점으로 연결되는 턴오버를 남발했고, 결국 팽팽하던 경기 흐름이 한순간에 상대방으로 넘어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윤경신은 일단 볼이 자신에게 매끄럽게 투입되기만 하면, 본인이 직접 체격 조건을 활용한 포스트업으로 득점을 올리거나, 수비가 본인을 에워쌀 경우 핸드볼 선수 출신답게 빈 곳을 찾아 패스를 찔러주는 등 ~~[[니콜라 요키치]]가 생각난다~~찬스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일단 윤경신이 편한 위치에서 볼을 잡을 수 있도록 가드진이 분발해야 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